무더위와 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마트들이 여름 먹거리와 생필품 할인 행사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과 제철 과일을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에 나서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이해를 돕기위한 AI 이미지 제작
7월 의무휴업일은 12일·26일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부분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 의무휴업을 시행한다.
7월 기준 의무휴업일은 12일과 26일이다. 다만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휴무일을 평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어 방문 전 점포별 영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영업시간은 대부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지만, 점포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마트, ‘고래잇 페스타’ 진행
이마트는 오는 5일까지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신선식품과 보양식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
복숭아와 수박 등 제철 과일을 비롯해 한우, 삼겹살, 전복, 생닭 등을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여기에 장어 덮밥 등 간편 보양식과 생리대 등 생활용품 할인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마트, ‘통큰데이’ 행사
롯데마트는 ‘통큰데이’ 행사를 통해 초복 먹거리 할인에 집중했다.
민물장어와 완도산 전복, 한우 보양식 기획 상품을 비롯해 닭고기와 삼계탕 간편식 등을 할인 판매한다. 수박 역시 행사 카드 이용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여름 장바구니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 여름 물가안정 행사
홈플러스는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식품과 생활용품 할인에 나섰다.
올리브오일과 아보카도오일, 소스류를 비롯해 베이커리 인기 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며, 물놀이 용품과 냉감 침구, 여름 의류 등 시즌 상품 할인도 함께 진행한다.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한편 홈플러스는 최근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향후 경영 정상화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법원은 제출된 회생계획안의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절차를 종료했으며, 향후 자금 조달 여부가 회사의 향방을 결정할 전망이다.
대형마트 업계는 여름철 소비 수요를 겨냥한 할인 경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점포별 휴무일과 행사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한 뒤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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